강남 개포동 구룡역 인근 4만가구 '미니신도시' 계획 추진

안녕하세요 개포황금입니다. 오늘은 개포동에 새로운 개발 소식이 들려와서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개포주공 재건축 이외에도 구룡역 인근 지역을 개발하여 주택을 공급시키는 결정안이 '수정가결'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2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19차 회의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가결시켰는데요. 이는 구룡역 인근 지역에 주택 공급을 하여 최대 4만여 가구를 신규 공급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당선 구룡역 주변으로는 우성,현대아파트가 접해 있으며, 해당 단지들까지 묶어 주변을 전반적으로 새롭게 개발할 예정인데요.

기존의 저층단지에 핸디캡인 용적률을 확대하고, 중고층 아파트 재건축에도 추진력을 얻어 속도를 낼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관리관장은 "이번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공동 개발 지정 계획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 및 개포 택지 개발지구 일대에 소규모 주택공급에 기여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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