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시세

서울 최대 재개발로 꼽히는 한남3구역이 드디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마쳤습니다. 오는 10월부터 이주를 예고하고 있어서 이제 본격적인 개발의 신호탄을 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한남3구역 소식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남3구역 재개발

한남뉴타운중 3구역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용산구에서 6월 23일자로 한남3구역 재개발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하였습니다. 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약 4년 3개월만 입니다.

한남3구역 재개발 '디에이치 한남'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
조합원 수	약 3,800명
정비구역면적	386,395㎡ (약 11만 6천평)
건축면적	1,048,998.52㎡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
용도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세대수	5,816세대 (일반- 4,940세대 / 임대 - 876세대)
규모	197개동, 지하6층 ~ 지상22층

재개발 규모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2층까지, 197개동 5,816세대가 들어오게 됩니다.

고도제한구역이기 때문에 층수제한이 있으며, 197개동이라는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게 됩니다. 분양세대는 총 4,940세대로 토지등소유자 4,069세대 일반분양은 831세대 그리고 보류는 40세대 입니다. 나머지 876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디에이치 한남'

한남3구역은 현대건설에서 시공을 맡게 되었는데요.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가 들어서게 됩니다. 최근 개포동을 시작으로 디에이치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입지

한남뉴타운 입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중에서 3구역은 나인원한남,한남더힐 그리고 유엔빌리지와 붙어있습니다. 기존의 한남동 부촌 지역과 바로 맞붙어 있어서 시너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남3구역은 압구정 현대 재건축과 바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권 진출이 용이하며, 강변북로를 통해서는 성수,이촌,용산,마포/공덕 그리고 건너편 올림픽대로를 통해서는 반포,청담,삼성,잠실까지 이어집니다.

 

 

 

 

시세

마지막으로 시세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한남3구역 매물은 희귀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리처분인가가 나왔기 때문에 예외매물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현재 시세를 살펴보면 34평형 신청 매물이 약 22.5~23억선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감정가 16억 + 프리미엄 약 7억)

이후 추가분담금까지 포함하면 총투자금액은 20억 후반 ~ 30억초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분양은 전용 25㎡ 기준으로 15억까지 나올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높게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다수입니다.

한남3구역을 비롯하여 재개발 매물문의, 하이엔드 주거 관련한 매물 상담이 필요하시면 위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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