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급대상 정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급대상 정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급대상 정보

 

오늘 오후 경기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자금을

풀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을 할 예정으로 약 1조 3천억원에 해당하는

자금이 투입이 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4월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경기도민 1326만 5377명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여러 지자체에서 이러한 보편적 복지가

언급이 되었지만,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며, 기초지자체를 포함하면 경남 울주군

다음으로 2번째로 시행하게 됩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근거로 하여 지급할 예정인데요.

기존에는 차등적으로

즉, 선별적 복지형으로 지급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어긋남과, 이중차별의 문제를

우려하여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금과 같은 재난 사태에서는

소득과, 연령이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준은?

 

앞서 설명드렸듯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게 되지만,

정확한 지급대상 기준은 오늘부터 신청당일까지

경기도내의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큰 특이사항이 없다면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시는 모든분들이 이에 해당하게 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닌 

3개월 유효기간이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재난기간동안 짧은 시간내에 

지출을 유도하여 자영업과, 지역경제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효과를 얻기 위해 실시하게 되는 것이죠.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본인의 해당 거주 주민복지센터에서

개인 신원만 확인이 완료되면 즉시 지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가구원을 대리하여 수령하게 될 시는 위임장을

작성하시고 방문하셔야 전액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소요 재원은 지역개발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조성하게 되며 총 재원은 1조3천억원에 이릅니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하기 위해서

내일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법적인 근거를

만든 뒤 실시할 것으로 발표하였는데요.

이번, 일로 잠시나마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생관리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민들께서는 위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가까운 동사무소,행정센터

방문하셔서 재난기본소득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