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 4월 시세,입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4월달 시세,입지

안녕하세요 황금입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에서 가장 대표를 뽑으라면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1979년에 입주를 시작하여 올해로 41년차를 맞이한 역사 깊은 아파트 단지인데요. 전반적인 개요와 더불어 현재 시세정보까지 한번에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개요

1.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212

2. 규모 - 최고층 14층, 총 28개동, 4,424세대

3. 용적률/건폐율 - 204%, 20%

4. 주차대수 - 3,741대

5. 세대평형 - 101㎡, 115㎡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한보주택에서 강남 지역 개발당시 2번째로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부지면적은 23만 7900제곱미터에 해당하며 1979년부터 입주를 시작하였는데요. 5년전부터 재건축 사업 준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1996년부터 24년이 넘는 시간동안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대치 은마아파트 입지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967년 한강 이남 강남지역의 주거개발이 시작되면서 지어졌는데요. 이 때 현재 삼성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또한 지어져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역으로는 단지 앞으로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있으며 강남 01번을 이용하여 2호선 삼성역 이용도 편리합니다. 또한 위례신사선이 은아파트와 맞은편 아파트 쪽으로 출구를 내는 계획안이 있어서 앞으로 더욱 교통망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마아파트의 가치가 높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강남8학군에 들어갈 수 있는 위치를 선점했기 때문인데요. 대곡초등학교, 대명중학교, 휘문중고등학교, 단대부고, 숙명여중고, 경기고 등 다양한 학군으로 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여 교육환경은 최고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아파트 내구연한이 30년으로 단축되면서 재건축의 속도를 더욱 불붙이는듯 싶었지만, 서울시와,강남구청의 마찰과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와 구청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강남구청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부결을 했기 때문입니다.

2003년 1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2010년 안전 진단 통과, 2019년 3월에는 재건축 정비 계획인가 신청을 낸 상태입니다. 위 조감도는 16년 9월 은마아파트 주민 총회에서 희림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최종 채택된 사진인데요. 49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서울시에서 정비계획 수립안을 미심의 결정을 내리게 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시세

최근 은마아파트 실거래가 그래프입니다. 작년 12월 21억 5천까지 올라갔던 30평대는 3월달 19억 3천에 거래가 되었으며, 총선이후 현재는 18억까지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유세에 대한 증가와 총선결과로 인해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렇게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는 5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